캐딜락은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꽃보다 남자'부터 '밥줘'에서 '살맛납니다'로 이어지는 일일드라마 PPL까지 GM코리아 캐딜락 차량은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인공들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
GM코리아의 야심작인 올 뉴 SRX는 런칭 전 드라마를 통해 처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올 뉴 SRX는 캐딜락 고유의 직선 디자인의 대담하고 인상적인 외관과 최초로 적용된 순정 한글 인터페이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 장유진의 아버지이자 유능한 성형외과 원장인 장인식(임채무 분)은 '대통령 차'로 유명한 캐딜락 풀사이즈 럭셔리 세단 'DTS'를 탄다.
캐딜락은 '살맛납니다'의 전 작품인 '밥줘'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주인공 정선우(김성민 분)의 불륜녀 차화진(최수린 분)과 조영란(하희라 분)이 각각 빨간색과 흰색 CTS를 타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련되면서 요염한 빨간색 CTS와 정갈하고 깔끔한 흰색 CTS는 극 중 인물들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며 캐릭터도 살리고 제품에 대한 이미지도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를 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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