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여행 포럼 개최
이날 포럼에는 여·행(女·幸)포럼단, 관련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 여·행(女·幸)안전지도사업과 희망근로(여성불편사항)적출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부모니터링단과 포럼단이 제안내용을 발표하여 안전한 여·행(女·幸)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금천구 여·행(女·幸)안전지도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조사결과 총 632건을 적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금천구 지도에 여성 불편사항과 장소를 표시하고 개선하기 위한 여·행(女·幸)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는 '희망근로(여성불편사항)적출사업'도 펼쳤다.
10명의 주부모니터링단이 ▲도로 ▲교통 ▲공원 ▲청소 ▲CCTV ▲도시디자인 등 7개 부문에 대해 여성 불편사항 총 909건을 적출했으며 현재까지 250여건이 개선·해결됐다.
금천구는 관련 부서와 여·행(女·幸)안전지도, 여성 불편 적출사항을 공유, 분야별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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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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