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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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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여행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종합청사 소회의실에서 '금천구 안전 여·행(女·幸)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여·행(女·幸)포럼단, 관련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 여·행(女·幸)안전지도사업과 희망근로(여성불편사항)적출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도로, 교통 등 안전시설 분야와 관련, 각 부서의 의견을 나누고 정책반영 가능여부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부모니터링단과 포럼단이 제안내용을 발표하여 안전한 여·행(女·幸)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금천구 여·행(女·幸)안전지도 만들기'사업을 펼쳤다.
30명의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 전 동 지역을 도보로 다니며 ▲안전시설 ▲가로등 ▲도로 ▲대중교통 ▲시설물 ▲기타 위험요소 관련 6개 부분 1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총 632건을 적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금천구 지도에 여성 불편사항과 장소를 표시하고 개선하기 위한 여·행(女·幸)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는 '희망근로(여성불편사항)적출사업'도 펼쳤다.

10명의 주부모니터링단이 ▲도로 ▲교통 ▲공원 ▲청소 ▲CCTV ▲도시디자인 등 7개 부문에 대해 여성 불편사항 총 909건을 적출했으며 현재까지 250여건이 개선·해결됐다.

금천구는 관련 부서와 여·행(女·幸)안전지도, 여성 불편 적출사항을 공유, 분야별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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