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두바이월드 자회사의 모라토리엄 선언' 소식이 외환시장을 발칵 뒤집었다. 증시가 하락하고 리스크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급등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9.7원 오른 11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1160원대 후반으로 갭업했다. 환율은 장초반 1168.0원까지 급등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두바이월드 자회사의 지불 유예 신청으로 인해 증시가 급락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매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올랐으나 1160원대 후반에서 네고 물량이 유입돼 1160원대 중반에서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74포인트 하락한 1580.78을 기록중이다.


12월만기 달러선물은 9.10원 오른 11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이 2819계약, 기관은 3034계약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882계약, 기타법인은 109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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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5.58엔으로 하락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55.9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4993달러로 하락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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