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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기대감에 유통-철강株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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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 수혜주가 신바람을 내고 있다. 우선 재수소비재 관련 기업들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중국 현지 법인이 있는 기업들도 선전 중이다.

2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통업계 최대 중국 수혜주로 꼽히는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3.63%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7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음식료업종의 유망주인 오리온도 전일대비 2.60% 오른 27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경쟁력 강화 기대감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주도 동반 오름세다. 포스코가 전일대비 1.06% 오른 57만4000원에, 현대제철이 전일대비 0.38% 오른 8만200원에 매매 중이다.

이상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절상이 이뤄지면 수출품목의 글로벌시장에서 수출경합정도와 대중국 수출품목의 성질, 중국 수출품목별 가공무역 여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철강, 필수소비, IT업종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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