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시작되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농·산·어촌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아 온 전국 농, 산, 어촌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의 교사들을 서울로 초청, 교사 경제교육 워크숍을 먼저 진행한다.
워크샵 후 교사들은 교육받은 내용과 JA Korea에서 제공한 교재 및 교구들을 가지고 해당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하게 된다.
25일 외환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권택명 이사는 "저소득 가정어린이들을 직접 지원하는 것만큼, 그 아이들을 보살피는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것도 보람있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보다 많은 교사와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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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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