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레일이 철도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대한 교섭 중 단협 해지를 통보한데 따른 것이다. 단협 해지 통보는 노조의 불법파업에 맞선 회사 쪽의 최후통첩이다.
국토해양부는 '정부합동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비상 수송체제로 전환했다.
필수유지업무제도(인력 9675명)를 적용하고 대체인력 5497명 등 총 1만517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파업돌입 3일차인 오는 28일까지는 일반 여객열차 운행은 평시와 다름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도권 전동차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평시 대비 100% 운행할 예정이며 퇴근시간대는 85%, 기타 시간대는 65%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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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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