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지표 호재속 일제 상승..英 0.8%↑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GDP는 예상대로 발표되면서 경기가 완만한 회복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것도 유럽 증시에 힘을 실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5364.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영국 증시는 제약 관련주와 원자재주가 주도해 상승 마감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1.4% 올랐다. 원자재가 상승에 BHP 빌리톤은 3% 이상 뛰어올랐고, 앵글로 아메리칸도 구리가격 상승에 힘입어 2.7% 상승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0.6% 오른 5803.02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0.65% 상승한 3809.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