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1월25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다. 예보의 우리금융지주 지분 해외매각에 따른 달러 공급 물량이 오는 26일까지 처리될 예정인 만큼 공급 이슈로 떠올랐으나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당국 경계감도 만만치 않은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공기업 달러 수요가 일단락되면서 하락쪽으로 무게가 실린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결제수요와 네고 물량, 주식자금이 맞물리고 있는 만큼 1150원~1170원 레인지가 아직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1150원대 횡보장이 이어질 듯하다. 이날 환율은 한전과 국민연금 달러 매수가 마무리되면서 달러화 상승 재료 부재속에 1150원대에서 횡보할 듯하다.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물량을 수입업체가 받아내고 있어 환율 1150.0원 하향 돌파를 위한 모멘텀으 부족한 상태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60.0원.
하나은행 뉴욕증시 하락 및 글로벌 달러 보합, 역외환율 하락 등 재료의 혼재 속에 1150원대 중반 중심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 수급상 아래에서는 수입 결제수요, 위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상승 및 하락 모두 여의치 않은 가운데 전일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매각 관련 달러 공급 물량 유입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609.0원.
부산은행 달러의 약세 지속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1150원을 하향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1150원대를 지키고자 하는 외환당국의 의지와 당분간 1150원대를 돌파하기 힘들 것이라는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가 아래쪽을 지지하고 있어서 당분간 1150원대를 중심으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일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분 7%를 블록세일로 매각한 가운데 이중 40%를 외국인이 매수한 것으로 환인 된 가운데 이 자금(약 3억불)이 오늘내일 외환시장에 공급될 가능성도 높다. 이날 환율은 주식시장의 동향과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115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 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원 ~ 1160원
대구은행 뉴욕증시가 큰 폭의 상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장에서 위험거래가 기대했던 만큼 촉발되지 않았고,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도 일부 일어나면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결제 업체들도 1150원 부근에선 언제든 사자 주문을 대기해놓고 있는 모습이다. 1.50달러선에서 막히는 유로화와 연말을 앞두고 북클로징 분위기까지 있어 글로벌 달러도 조용한 분위기를 보임에 따라 1150원~1170원 박스는 당분간 유효해 보인다.
이날 역시 아래쪽 시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나 증시나 기타 자산쪽에서 임팩트 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다면 목요일 뉴욕 휴일까지는 실수급 위주의 조용한 장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되며 좁은 레인지 안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원~116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은 미달러가 보합권에 머무른 가운데 1150원대 중반에서 매매공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의 HSBC 빌딩 매입 관련 달러 매수가 상당부분 처리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에 따른 달러 공급(외국인 매수는 약 3억달러 추정) 등 이벤트성 외환수급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열려 있다. 최근 아시아 증시에서 미국시장의 흐름이 뒤집어 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뉴욕시장에 근거한 당일의 환율 예측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있으나 당분간은 1150원~1165원 범위를 이탈할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은 미국 개인소비, 내구재주문,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예정돼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58.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환율은 미 저금리 기조 지속, 경기회복세, 외화자금시장 개선, 무역수지 흑자 등 환율 하락 추세를 뒷받침하는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주춤한 글로벌 증시 상승과 제한된 미 달러 약세, 당국의 과도한 외화차입 규제, 강한 개입 경계심, 수급 이슈 등으로 1150원대에서 횡보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아래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위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환율은 상승도, 하락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미 달러 보합 및 글로벌 증시 약세로 환율의 하락 압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환율은 115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가운데 예보의 우리금융지주 매각과 관련한 달러 공급 물량 유입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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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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