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앤코, 보유하고 있는 JAL 주식 전량 매각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최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일본항공(JAL)의 주가가 5주래 최고치로 떨어졌다. 일본 2위 무역업체 미쓰이앤코(Mitsui & Co)가 JAL의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쓰이앤코는 지난 4~9월 동안 보유하고 있는 JAL의 1170만 주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JAL은 지난 4년 가운데 3년 동안 손실을 기록하면서 2001년 이후로 4번째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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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의 JAL 주식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JAL의 주가는 장중 전일대비 9.5%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10월16일 이후 5주래 최고치로 떨어진 것. 현재(오후 2시 40분 기준) 주가는 전일대비 8.42% 떨어진 87엔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상 역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JAL이 대규모 직원 해고나 비행기 장비교체, 연금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전날 JAL의 니시마쓰 하루카 사장은 구조조정을 위해 퇴직연금은 30%, 직원연금은 50%까지 삭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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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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