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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소독기는 사무실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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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를 비롯 각종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살규소독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직장내 사무실이 실제로는 각종 세균의 온상이라는 매스컴 보도가 이어지며 실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컵, 칫솔 등을 살균할 수 있는 다용도 살균소독기가 필수 사무용품으로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컵과 칫솔을 화장실에서 찬물로 대충 씻은 후 책상 위나 컵 보관함, 식기건조대 등에 방치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칫솔도 마찬가지.

하지만 컵, 칫솔을 방치하게 되면 사무실내 부유세균에 그대로 노출되고 먼지가 쌓여 세균번식의 온상이 될 위험이 커진다.
사무실용 다용도 컵 소독기 블루존을 판매중인 나루코퍼레이션(www.naruco.com)에 따르면, 올해 사무실내 살균소독기 수요가 전년대비 약 1.5배 급증했다고 한다.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학교, 동사무소, 구청 등은 물론이고 최근에는일반 사무실에서의 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무실용 컵 살균소독기 블루존은 디자인측면에서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투박한 디자인이 아니라, 사무실 분위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에 특별히 신경 썼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블루존 살균소독기는 컵, 칫솔등의 살균 뿐만 아니라 마우스, 휴대전화, 이어폰, 손톱깎이 등도 수시로 살균할 수 있어 다용도 살균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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