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HSBC 홀딩스의 자회사인 중국 흥업은행(Industrial Bank)이 내년 유상증자를 통해 180억 위안(약 3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흥업은행은 늘어나는 대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충분한 자본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 주주할당발행(rights issue)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흥업은행은 기존 주식 10주에 2.5주를 할당하는 방식이다.
흥업은행의 유상증자는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80만원이라더니 돌아온 청구서는 500만원…두 번 ...
AD
흥업은행은 대출의 비중을 올해 15%에서 2012년 24%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적정자기자본비율도 현재 9.21%에서 12%까지 끌어올리고, 기본 자기자본비율(Tier 1 ratio)도 현재 7.41%에서 8%까지 올릴 계획이다.
이날 흥업은행의 주가는 오후1시41분(한국시간) 현재 0.67% 상승중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