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한일이화의 3분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올 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230억원과 96억원에서 4455억원, 197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며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가동률 상승과 중국, 미국, 슬로바키아 등 해외 공장에 대한 고마진 반조립제품(CKD)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2000년대 이후 단행된 글로벌 현지화가 마무리되고 회수기에 진입하며 구조적 펀더멘털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주가 리레이팅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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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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