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백마강에 흐르는 계백장군의 얼이 금강 살리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되살아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금강 희망선포식을 열고 금강 살리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금강 6공구사업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 사이에 위치한 금강(계획하폭 360∼920m, 계획홍수량 1만3055㎥/s) 줄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GS건설은 총 사업비 2960억원(공사비 2678억원, 사업비282억원)을 지원받아 17.49㎞의 하천환경정비와 38.48㎞ 자전거도로 건설, 17.33㎞의 하도준설, 보(부여보) 1개소 건설 등을 2011년 12월 31일까지 끝낼 계획이다.
또 내년 열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지역의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