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 TFT를 구성...손해율 경감 비상대책 마련
보험사기 및 보상제도 문제 등 손해율 상승요인 분석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손해보험업계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상승하자 비상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
손해율 급상승 추세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것. 이에 따라 업계는 공동 비상 대책반을 마련, 향후 교통사고 예방과 보험사기 근절 등 다각적으로 손해율 상승을 억제시켜 나가기로 했다.
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 보험 손해율이 급상승에 따라 손해보험협회는 업계와 공동으로 비상대책 TFT를 구성,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3~75.6% 수준으로 예정손해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데다가, 사고율 증가 및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의 상승압박 요인 등 손해율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경감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마련,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료 압박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험사 경영환경 개선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손보협회 자동차보험본부장을 총괄반장으로해 업계 자동차보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손해율 경감 비상대책반'을 손해율이 안정화 될때 까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비상대책반에서 마련된 손해율 개선대책에 따라 감독당국은 물론 경찰 등 정부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병행할 예정이다.
비상대책반에서는 급선무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하는 한편 부문별 손해율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로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보험사기 근절방안, 의료제도를 포함한 자동차보험 보상효율성 개선, 자동차보험 상품 및 제도개선 부문 등 각 부문별로 총 망라해 분석해 나가가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 사업비 절감 등 보험사 자구노력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해율 악화에 따른 보험료 인상요인 등을 사전 억제해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부담 증가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험업계의 자구노력을 통한 보험사의 경영환경 개선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