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갖고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국민과 야당이 관심을 갖고 상세자료를 요구하는 취지를 정부가 알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생활정치를 말했는데 국회의원의 생활현장은 바로 국회"라면서 "국민이 만들어 준 국회에서 소임과 역할을 다하는 게 생활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예산 뒷받침 없는 생활정치는 공허하며 예산을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게 생활정치의 첫 걸음"이라며 "야당이 전체 예산의 1.2%에 불과한 4대강 사업 때문에 전체 예산심의를 파행으로 몰아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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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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