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7일 중국증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3282.89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 8월6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지수는 이번 분기에만 18%나 상승했다. 선전지수는 0.3% 오른 118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는 전일 중국과 대만 양안이 금융부문 상호개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과열됐다는 전망으로 관련 주가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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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행은 1.8% 올랐고 중신은행은 3.1% 상승했다. 반면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는 2.1% 하락했다. 올 들어 상하이자동차 주가는 4배 이상 상승, 과도하게 올랐다는 평가다. 중국 가전제품 제조업체 칭다오 하이얼은 2.1% 떨어졌다.

교통은행 슈로더 펀드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치 펀드매니저는 “모든 부문이 건강해 보이지만 일부 부문은 단기간 너무 많이 올랐다”고 지적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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