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민주당으로 정권교체된) 일본 정부는 상당히 개방적인 정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 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과거에 대한 여러 반성으로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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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어 54년만의 일본 정권교체가 한국정치에 주는 시사점을 김 전 대통령에게 물어 "자민당과 달리 일본 민주당이 완전히 변할 것"이란 답을 받았다. 정 총리는 일본정부가 "한국과 가까워지려한다"고도 평가했다.


김 전 대통령 역시 "식민시대에 일본을 미워하면서 살아왔다"면서도 "내가 눈 감기 전에 일본이 우리의 동반자로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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