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영화배우이자 구두 디자이너로 맹활약 중인 한지혜 씨가 한국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은 한지혜 씨를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2009'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지혜 씨는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지니 킴’과 함께 손잡고 출시한 브랜드 ‘H by JINNY KIM’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한 씨는 앞으로 ‘디자인코리아2009’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전시회장 내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자신이 디자인한 구두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신 디자인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국제행사로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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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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