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다시금 연저점을 향해 접근할 전망이다. 다만 NDF시장에서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1160원선 종가관리가 나타남으로써 이에 대한 경계심리가 낙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발표가 예상되므로 이와 관련한 한은 총재의 코멘트가 환율에 일시적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다시금 1150원대에서 점진적인 하락을 시도할 것이라며 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금통위 및 유로·달러 환율을 비롯한 아시아 환시의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능시험일을 맞아 이날 외환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3시에 마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 초중반대로의 점진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달러화 약세 및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50원 초반대까지 하락한 점과 글로벌 증시 및 국내 증시의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면서 환율은 지속적인 하락 압려을 받으며 연저점인 1155.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낙폭은 제한을 받으며 환율은 1150원대 중반대로 점진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3.0원~1163.0원.


외환은행 중국 경기지표 개선소식에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고 글로벌달러는 1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영향으로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한 때 1152원까지 급락하기도 하였으나, 당국의 오퍼레이션 추정 비드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나서며 서울종가대비 약 2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보합 개장이후 여러 하락재료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하향얍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당국의 스탠스에 주목하며 조심스런 연저점 테스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전일 역외NDF 원달러환율이 연저점 부근에서 반등했던 것을 감안하면 급속한 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날 있을 금통위의 결과에 따라 장중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0원~1162.0원.


기업은행 글로벌 증시호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환율 연저점에 대한 레벨부담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해 환율은 1150원대 후반의 레인지성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발표가 환율에 이벤트성 소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0.0원~1170.0원.


대구은행 뉴욕 시장에서는 베테랑 데이를 맞아 채권시장이 휴장을 하면서 환시 거래량도 줄어든 상황에서 유로화는 다시금 1.50달러를 넘어 거래되다 재차 차익실현 매물 및 레벨 부담으로 다시금 1.4980선으로 내려섰다. NDF 시장은 런던장에서 한때 1152.50까지 기븐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뉴욕에서 달러화가 소폭 반등하자 1160원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150선에 레벨에 대한 하락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강도는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아래쪽 위쪽 모두 부담스러운 레벨이다. 이날 금통위에서 어떤 멘트가 나올 것인지 관심의 대상이며 보합수준의 거래가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2.9원~1162.0원.


부산은행 당국이 1160원을 지지하는 매수개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0원선을 회복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지속으로 역외중심의 달러매도 지속 가능성과 국내증시 글로벌 증시상승으로 동반 상승가능성과 외국인 순매수세 지속가능성, 1160원대에서 수출 네고 등이 환율의 하락을 압박할 것이다.


하지만 당국이 매수개입을 꾸준히 하면서 1160원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1150원대에서 개입경계감이 강하고, 수입결제 수요도 집중될 가능성 또한 높으므로 이날 환율은 1160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질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2.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은 달러 약세, 증시 상승 구도를 반영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열리는 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환율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을 제한될 전망이다. 미국 저금리 기조에 대한 확인으로 달러 약세 심리가 지속되겠으나 유로달러 전고점(1.5062) 돌파 확인 이전까지는 당국 시장개입에 대한 경계 속에 연중 저점을 테스트하는 정도의 소극적인 플레이가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4.0원~1162.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금통위가 예정된 가운데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경우 원화 강세 베팅이 강화되며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최근 부동산 가격의 하향 안정세로 금통위는 비교적 무난히 소화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외적으로는 호주의 10월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난 9월 고용지표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며 호주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화시켰고, 이에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 및 저금리 통화 약세-고금리 통화 강세 구도의 강화로 아시아 환시의 달러 약세를 부추기며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이어진 바 있다.


10월 실업률은 소폭 증가하고, 고용은 다시 소폭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표 결과와 이에 따른 아시아 환시의 달러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달러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레벨 부담 속에 달러 지수는 75, 유로달러는 1.5의 벽을 넘지 못하는 등 글로벌 달러화가 횡보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이날 환율도 1150원 후반~1160원 초반의 횡보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금통위 및 유로달러 환율을 비롯한 아시아 환시의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환율 하락 시 당국의 개입 가능성으로 낙폭은 1150원 중후반 레벨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원~1165.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런던 외환시장에서는(뉴욕 시장 Veterans Day 휴장)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나타냈으나 등락폭은 제한됐다. 유로달러 환율이 1.499대로 소폭 상승하고 달러엔은 89엔대 후반에서 제한적 등락을 전개했다. 한편,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60.5원으로 마감, 서울외환시장 종가대비 1.9원 상승했다.


이날 금통위를 맞아 외환시장은 혼조 장세를 전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실상 출구전략 지연 흐름이 국제금융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음에 따라 금통위 역시 저금리 지속 유지를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이는 11월 이후 급반등세로 돌아선 통화스왑 금리와 스왑포인트 상승 압력을 제한, 단기적으로 셀앤바이(Sell&Buy) 수요를 위축시킴에 따라 역외환율 상승 여파와 더불어 반등 시도를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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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 금리동결에 대해 전반적인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는 점과 한미 금리격차의 유지는 중장기 관점의 달러 약세 트렌드를 변화시키기 어렵다. 데이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이익 실현성 또는 짧은 매수 시도가 유효하겠으나 포지션 트레이드 관점에서는 고점 매도 타이밍을 꾸준히 모색하는 자세를 겸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역외환율 레벨 상 5MA(1,161원대)선이 사정권에 들어옴에 따라 기술적 반등폭이 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상존하나 달러선물 기준 매물집중 구간 상단인 1168원대 근접시에는 대기매도 관점을 재강화시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55.0~1168.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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