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원평가 논의를 위한 사회적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교조 측은 회의 결과문을 통해 "이번 결정이 (지난 7일 열린) 대의원대회에 안건 상정을 결정할 때의 취지와 대의원대회 간담회에서 제출된 대의원들의 제안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6자 교육주체협의체란 이종걸(민주당)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교원평가제 법제화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한국교총과 전교조, 양 교원단체가 추천하는 2개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전교조는 11일 정 위원장이 사회적 협의체 참여에 대한 입장을 담화문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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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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