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지난 3년간 수능 직후 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반면 이 기간 매출이 크게 늘어난 화장품(31%)과 노트북 및 컴퓨터(26.5%)는 주로 부모들이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닷컴 패션잡화팀의 신혜진MD는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11월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수능을 막 끝낸 수험생 세대(19~22세)와 그 부모 세대(43세이상)로 추정되는 고객층의 구매가 급증했다"며 "수능 전주 대비 직후 주간 매출이 평균 28% 정도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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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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