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뉴욕증시가 5일만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0월 실업률이 26년만에 최고치인 10.2%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WTI도 하락세다. 반면 금과 채권가격(금리하락)은 상승중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캐터필러, 월트디즈니가 1% 가까이 하락세다. AIG도 보험판매량 감소에 따라 11% 하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9시34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0.7% 내린 1059.56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65.52포인트(0.7%) 내린 9940.44를 나타내고 있다. WTI도 1.8% 내린 배럴당 78.18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가격은 런던시장에서 온스당 1098.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일대비 3bp 내린 3.49%로 거래되고 있다.
S&P500지수는 지난 3월과 비교해 58%가 상승했었다. 미 정부가 11조600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미 노동부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예측치 17만5000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실업률 또한 전월 9.8%에서 증가했다. 1983년 이후 처음으로 실업률이 10%로 올라섰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8% 떨어진 37.05달러를 기록중이다. 캐터필러도 0.8% 내린 57.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디즈니도 1.1% 하락한 28.6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S&P500 지수에서 금융주는 1.2%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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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중 에너지지수도 0.8% 떨어지고 있다. 엑손모빌이 0.8% 내린 71.90달러를 기록중이고, 셰브런도 0.9% 내린 76.54달러를 기록중이다.
금괴는 이날 런던시장에서 0.8% 이상 올랐다. 온스당 11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 국채가격도 상승(금리하락) 중이다. 2년만기 국채금리가 2bp 내린 0.8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10년간 금리 스프레드가 스티프닝되고 있다. 전일에도 2-10년간 스프레드가 지난 9월이래 가장 스티프닝된 바 있었다. 한편 미 재무부는 다음주 810억달러어치의 국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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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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