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미세스타운";$txt="";$size="510,336,0";$no="200911041617400733210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tvN이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극본 오현리·연출 이민철·이하 남편이 죽었다)가 13일 베일을 벗는다.
'남편이 죽었다'는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과 실종을 맡은 여성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벌써부터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은 테리 해처, 에바 롱고리아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벌써 시즌6가 방송된 인기시리즈다.
연출을 맡은 이민철 PD는 지난 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이 죽었다'에 대해 "보통의 주부들은 남편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진다. 이 작품은 남편의 죽음으로 모든 불만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빈자리와 계속되는 문제가 등장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속 주인공들이 각자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동네에 살지만 전혀 관계가 없던 여자들이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따뜻한 드라마다. 미스터리적 요소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단초이며, 네 명의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 감상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pos="C";$title="미세스타운-남편이죽었다";$txt="";$size="510,737,0";$no="20091023102834894289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현경은 극중 톱스타 출신 사업가로 미모, 인기, 돈, 능력은 가졌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 서홍주 역을 맡았다. 송선미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따뜻한 여자 오다정 역을, 이아현은 무능한 바람둥이 남편을 가진 억척스런 워킹맘 안보배 역을 맡았다. 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돈많은 남편과 잘생긴 애인을 가진 육감적인 미녀 주부 재키정 역을 연기한다.
이 PD는 "서홍주는 포스가 필요한 역할인데 오현경에게 포스가 느껴졌다. 이아현은 워낙 이런 연기를 많이해서 잘 맞다고 생각했다"며 "송선미는 고민을 많이해 제안했는데 흔쾌하고 답해줬다. 최송현은 아나운서 이미지가 가장 고민이 됐다. 하지만 본인의 끼를 극복한 것 같다"라고 캐스팅에 대해 설명했다.
이같은 캐스팅과 내용이 수잔 메이어, 브리 반 드 캠프, 리네트 스카보, 가브리엘 솔리스 등 4명의 주부이야기를 다룬 '위기의 주부들'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 물론 '위기의 주부들'은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남편이 죽었다'는 미스터리를 내세우고 있다.
tvN 측은 “'남편이 죽었다'는 CJ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약 1년간 기획한 야심작이다. 특히 플라잉 캠(헬리콥터에 카메라를 부착해 촬영)을 사용하는 등 퀄리티 면에서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기대대로 '남편이 죽었다'가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