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 권익신장,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칠순 코레일 고객가치경영실장이 여성권익신장과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9년 여성1호상’을 받았다.


코레일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 회장 김정숙) 주최로 지난 3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강 실장이 ‘올해의 여성 1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협은 “코레일 고객가치경영실장에 취임, 여성의 사회적 위상과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나라 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주기로 했다”고 시상이유를 설명했다.


강 실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로 세계 1등 국민철도 비전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레일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 실장은 한국철도 110년 사상 여성으론 처음 지난 9월 내부승진으로 고객가치경영실장에 임명됐다. 여성특유의 섬세하고 깔끔한 업무처리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호평을 받아서다.


한편 전국여성대회장엔 이명박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백희영 여성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전국 지사 등을 비롯해 여러 관련단체장들과 여성계 인사 70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 1호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으로 처음 그 일을 맡은 사람에게 노력과 공헌 등을 인정해주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정현옥 경인지방노동청장 ▲민유숙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조희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영화배우 전도연 ▲산악인 오은선이다.

AD

‘올해의 여성 1호상’엔 강칠순 철도공사 고객가치경영실장과 이인실 통계청장이 공동으로 받았다.


상을 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김활란 박사가 창립한 이래 48여 년 간 여성의 사회적 위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사단법인체다. 나라발전을 위해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시·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는 우리나라 최대 여성단체로 한국여성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02)794-4560.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