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속 스타일링을 직접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 출연중인 이성민은 “극중 심혜림의 스타일링은 대부분 내가 직접 하고 있다”며 “2년 전부터 액세서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드라마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품들은 그때부터 동대문과 해외여행에서 조금씩 사서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성민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미국 엘카미노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했고, 당시 점심 사먹을 돈을 아껴가며 옷을 사서 모을 정도로 오랜 기간 패션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민은 “아직 선보이지 않은 액세서리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심혜림이 어떤 스타일로 변신을 거듭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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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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