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전하는 '생생' 뒷 이야기
0---증권 및 운용사에 홍보실 인원 기근 현상. 최근 E증권사 홍보팀장이 홍보실 직원이 부족하다고 판단, 헤드헌터를 통해 홍보실 직원 한명 채용한 가운데 K증권사도 올해 지점에서 홍보실 직원을 뽑아 오려 했으나 쉽지 않아 거의 포기한 상태라고. 또 S투신운용사 홍보직원도 최근 타 운용사로 이직한 가운데 사람을 뽑고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고민하고 있다는 후문.
0---피터린치와 앤서니볼턴 같은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를 배출한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펀드매니저 뽑을 때 자사 애널리스트 3년에서 5년이상 한 사람들 위주로 선발하는 내부 전통이 있다고 함. 그래서 타 자산운용사들에 비해 유명한 펀드매니저들을 많이 배출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0---이수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농림부 국장 출신 이수화 씨는 동명이인에 중고교 동창생. 이 같은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은 인사철이면 어김없이 항간에 이름이 오르내렸다고. 지인들이 보낸 축하 난의 절반 이상 잘못 전달되기 일쑤였다는 것. 때문에 이 사장은 난데없는 선물을 수차례 받아봤다고 웃음.
0---모 기업 급여담당자에 따르면 증권사 지급결제서비스 후 직원들이 기존 금융권 계좌 연동 방식을 증권사 단독 계좌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빗나갔다고. 가장 큰 이유는 마이너스 대출 금액에 있다고. 급여이체계좌 등록 등으로 이자율 혜택 등을 놓칠 수 없어서 기존 방식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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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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