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 1200원 뚫을까
NDF상승·외화유동성규제설 영향..결제수요 실종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급등세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90.0원/119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2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종가대비 6.4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86.0원, 고점 1194.5원에 거래됐었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6원 오른 119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8.0원 상승한 1192.40원으로 개장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아침부터 전일과 같은 롱마인드가 여전한 듯 보인다. 1190원 위에서 네고가 여의치 않자 반등하는 모습”이라며 “역외 NDF에서 약간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화유동성관련 규제설이 나돌면서 상승하는 듯 보인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달러가 강세를 보인점도 작용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일 NDF시장영향으로 갭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의 매수물량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도 환율상승압력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며 “1200원이 뚫릴지 아니면 1190원 밑으로 돌아설지 변곡점에 와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율상승을 예상하는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 결제수요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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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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