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장 초반 현선물 매도
지난 새벽 미국 다우지수가 소폭 상승을 하긴 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급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이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도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76포인트(-1.02%) 내린 1632.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25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억원, 292억원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1.08%)를 비롯해 포스코(-1.65%), 현대차(-2.56%), KB금융(-1.28%), LG전자(-2.12%), LG화학(-2.52%)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00선을 무너뜨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64포인트(-0.72%) 내린 498.6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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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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