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43억, 영업이익 42억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15일 보고서의 추정치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0억, 10억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2.3%로 2분기에 이어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이다"며 "2분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한 AFA 부문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면서 3Q부터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 초 신규 모델 납품이 시작될 전망이고 신규 매출처 확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추세적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그는 예상했다. 배당시즌이 도래하는 만큼 20%에서 30%에 이르는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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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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