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애널리스트는 "특히 외형성장의 원동력인 휴대폰 카메라용 AFA(Auto Focus Actuator) 매출 성장세가 하반기로 갈수록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4월 30만, 5월 58만개에 이어 6월에는 약 90만개를 납품하면서 매월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월에도 약 150만개의 주문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그의 견해다.
자화전자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0.5억, 29.4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61.5%, 55.3%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AFA는 2분기 약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기존 사업부문인 OA 및 진동모터 부문도 각각 81억, 45억 수준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