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훈센 총리의 안내로 캄보디아 문화유적지를 시찰한 뒤 이날 오후 태국 방콕을 거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열리는 후아힌으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ASEAN 특별정상회의 후속조치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ASEAN 관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ASEAN 정상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ASEAN+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국제 금융·경제위기 대응, 식량 및 에너지 안보,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ASEAN+3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ASEAN+3 협력사업 활성화 등 ASEAN+3 협력의 미래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정상들은 'ASEAN+3 식량안보 및 바이오 에너지 개발협력에 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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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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