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9일간 17만 3516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사무국 측이 16일 오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이날 발표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총 관객수는 17만 3516명으로 지난해 역대 최다 관객수였던 19만 8818명에 비해 2만 5000여명 줄었다.
게스트는 국내외 총 6400명으로 집계됐고 내외신 프레스 2202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9516명명의 국내외 게스트와 1594명의 내외신 프레스가 부산을 찾았다.
안병율 부집행위원장은 "총 상영회수가 줄어든 데다 신종플루의 여파로 관객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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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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