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15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하락배리어 터치 이후에는 상품구조가 변하는 ‘더블점프 체인지 삼성증권 ELS 제2717회’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에서 최고 연 15% 수익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지수가 급락해 하락배리어인 -40%를 터치하면 다음 중간가격 결정일부터는 최초 기준가의 75%만 넘어서면 투자원금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95%이상이면 연 9%, 105%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확정하고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는 연 9%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통상 고수익 추구 상품일수록 투자원금의 손실 가능성도 높아지는데 이 상품은 하락배리어를 터치하면 수익구조가 변경돼 주식시장이 급락한 경우에도 손실만회 가능성 및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3년 만기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만기시점에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2721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시점에만 하락배리어 터치 여부를 관찰하는 슈퍼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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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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