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9일 일본증시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1만선을 회복, 기분 좋게 한주를 마무리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인 데다 해외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중추절 연휴를 끝내고 9일 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크게 오르며 아시아 증시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83.92포인트(1.87%) 상승한 1만16.39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달 1일 1만 선을 반납한 지 6거래일 만에 되찾았다. 토픽스 지수는 10.24포인트(1.15%) 오른 897.833으로 장을 종료했다.


일본증시는 유가와 금속가격이 오르면서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고, 닌텐도와 야후 재팬은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2위 아연생산업체인 도와 홀딩스는 4.7% 상승했고, 퍼시픽 메탈은 3.2% 뛰었다. 닌텐도는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6.8% 올랐고, 야후 재팬은 7.6%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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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조 에셋 매니지먼트 저팬의 헤지펀드담당자 추유무보 히로미치는 "증시에 여전히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상승장이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자금이 지속적으로 상품시장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엔·달러 환율은 장중한때 89.31엔으로 거래되면서 5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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