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9,196,0";$no="200805191517518276326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8일 미ㆍ북 대화 진전을 조건으로 6자 회담 복귀를 표명한 북한의 진의가 확실하지 않아 5자간 협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진의가 아직 불분명한 만큼 5자간의 협의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의사가 전달된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과 관해 "외교경로를 통해 설명을 받았다"면서 "중국은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번 접촉을 통해 2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대북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노선에서 이탈하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유 장관은 논란을 의식해 "안보리 결의 1814호는 인도적인 지원 또 개발협력은 제외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의 전제인 미ㆍ북 회담이 추진과정에서 한국 등 관련국을 소외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6자회담이 미ㆍ북간에 합의한 것을 단순히 추인하는 상황은 미국도 원하지 않고 다른 5자도 원하지 않는다"고 안심시켰다. 미국 역시 "(미ㆍ북 회담이) 6자회담을 대신하는 회담으로 비춰질까봐 상당히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설혹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추진이 성공한다고 해도 "안보리 결의 1874호의 이행이 중단되거나 보류되거나 변경되는 일은 없다고 5자(한국ㆍ미국ㆍ일본ㆍ중국ㆍ소련)가 합의했다"면서 아직은 대화에 돌아오지 않은 이상 대화와 제재를 함께하는 '투트랙 어프로치'를 당분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