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8일 일본 증시는 해운주 강세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3일 연속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3% 오른 9832.47을, 토픽스 지수는 0.2% 상승한 887.59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첫 스타트를 끊은 알코아의 실적 호조로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해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해상 운임료 인상 소식과 메릴린치가 해운사들의 투자 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일본 최대 해운사인 NYK와 라이벌 해운업체인 미츠이 O.S.K, 3위 해운업체 가와사키기센 등 선박주들이 일제히 5.5%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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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킨 자산관리회사의 후지와라 나오키 펀드매니저는 "신흥시장 등에서 수요가 한번 증가하기 시작하면 해운업체들이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며 "소매업체들은 소비지출이 증가하지 않고 있어 수익 악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의류 및 신발, 장남감등을 다루고 있는 소매업체 지요다(Chiyoda)는 실적부진으로 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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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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