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국제선을 이용하려면 최대 2만원의 유류할증료를 더 내야 한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을 넘어서면서 유류할증료가 오르기 때문이다.

5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유의 8~9월 평균 가격은 갤런당 평균 185센트를 기록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인 150센트를 넘어선 것으로 현재 적용되고 있는 유류할증료 3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4단계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직전 2개월 항공유 평균 가격이 부과 기준을 넘을 경우 1개월 뒤부터 조정된다. 즉 8~9월 항공유 평균 가격은 11~12월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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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런던, 파리, 뉴욕 등 유럽ㆍ미주ㆍ호주 노선은 왕복 기준 64달러(약 7만60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은 지금보다 8달러 오른 28달러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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