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을 위해 이미 지난 달 24일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이들 두 나라 제작사와 조인식을 가졌으며 오는 2011년 방송을 목표로 조만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찰리그리블과 마술지도'는 국내업체 네온펌킨과 크루조가 스토리 및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가적인 아이디어와 내용 보완은 백본이 함께 진행한 작품이다. 개발 초기부터 배급사인 픽스트랜드의 조율로 이들 회사 사이 합의가 이뤄져 공동 프로젝트로 성사됐다.
이 작품은 11분 기준 52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찰리그리블과 마술지도'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모험을 통해 각국의 역사 및 풍습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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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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