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2010년도 재정 총지출안(예산+기금)은 14조 8295억원으로 2009년도 본예산 14조 5996억원보다 1.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R&D예산은 10%넘게 증액된 반면 올해 지원이 급증한 수출보험기금 출연 등이 큰 폭 감소해 무역투자유치부문이 37%이상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증가율은 1%대에 머물렀다.


내년도 지경부 예산안에 따르면 에너지효율부문 예산이 올해 9058억원에서 내년 9919억원으로 9.5%증액됐다. 지경부는 에너지절약사업ㆍ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LED 등 고효율기기 보급 예산 등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예산도 올해보다 18.7%증가한 8059억원이 배정됐고 석유공사에 대한 출자증액 등을 포함해 해외자원개발예산은 2.4%증가한 1조59억원으로 책정됐다.


그린카, 로봇,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부문 예산은 1조 6447억원으로 올해대비 16.5% 증가했고 부품소재 경쟁력 향상예산도 3587억원으로 12.5%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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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관련 예산은 수출보험기금출연(1000억원), 국내전시회지원(53억원), 해외플랜트 진출확대(37억원) 등으로 예년에 비해 줄어든 대신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에는 올해보다 61.4%증액된 3255억원이 반영됐다.


지경부는 "이번 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ㆍ확정되는 대로 효율적 재정투자와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녹색성장과 지식기반형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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