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에서 재건축 연한규정을 적용하면 강남구 개포동과 대치동, 강동구 둔촌동, 명일동에 내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진다.
다음은 내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지는 주요 단지들이다.
강남구 개포동 현대1차는 공급면적 102~191㎡ 총 416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도보 10분, 분당선 구룡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구룡초등,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국립국악고 등이 가깝다.
같은 동 미도2차는 공급면적 115~214㎡ 총 123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도보 2분 거리, 분당선 개포동역 도보 5분 거리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프라자는 공급면적 102~132㎡ 총 3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길동역 도보 10분 거리다. 길동초등, 신명초등, 신명중, 둔촌중, 둔촌고가 인근에 있다. 같은 구 명일동에 위치한 삼익가든은 공급면적 79~178㎡ 총 768가구로, 서울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신안빌라는 공급면적 72~99㎡ 총 240가구로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인근에는 송화초등, 공항초등, 공항중, 세민정보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27차는 공급면적 59~115㎡ 총 156가구로,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 도보 5분 거리다. 신동초등, 신동중, 경원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송파구 송파동 삼익은 공급면적 105~175㎡ 총 9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8호선 송파역이 도보 7분 거리, 5호선과 3호선 연장 환승역이 될 오금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트리플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건영1차는 공급면적 56~102㎡ 총 4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 15분 거리이며 인근에는 미성초등, 미성중, 난곡중, 신림고, 독산고 등이 있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현대는 79~105㎡ 총 604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도보 1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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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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