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 경남 25% 가동률
이재선 자유선진당 의원은 23일 신종플루 관련 전세버스등 관광버스 업계의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20%로 타격이 극심하며 그 뒤를 경남 23%, 경북 25%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서울 (69%), 부산 (67%)등은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신종플루로 인해 학생과 단체 예약 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작년 대비 8월부터 12월까지 3490억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할부금과 각종 보험료의 유예조치 등 국가 재난수준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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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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