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위기 이후 국제 금융 거래세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다.


이번에는 유럽연합(EU)의 한 집행위원이 미국 경제학자 제임스 토빈의 이름을 따 이른바 '토빈세'라고 불리는 국제 금융 거래세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아킨 알무니아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토빈세는 "매우 훌륭한 생각"이라며 각국 정부들이 시행할 만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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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무니아 위원은 이미 "프랑스와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이 토빈세 도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금융감독청(FSA)의 청장인 아데어 터너는 금융산업의 지나친 팽창을 막기 위해 토빈세를 시행해야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피어 슈타인브뤽 독일 재무장관 역시 금융권의 과열을 막기 위한 국제 금융 거래세의 도입을 주창한 바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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