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ㆍ태선수권 "싹쓸이"
한창원 개인전 우승에 44년만의 단체전우승까지
한국골프국가대표팀이 제24회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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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ㆍ6368m)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한창원(대전체고)이 3언더파를 보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김민휘(신성고ㆍ7언더파 281타)를 1타 차로 제압하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로써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18언더파 846타를 기록해 2위 대만(4오버파 868타)을 무려 22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1965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이로써 44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은 이전에는 1991년과 1999년, 2003년 세차례 단체전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해 허정구배 우승자 윤정호(중산고)가 개인전 4위(1언더파 287타), 이경훈(서울고)은 공동 14위(9오버파 297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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