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전당대회, 재보선.. 민감한 주제 많아
$pos="L";$title="(지면용)정몽준, 당 대표로 잰걸음 행보.. 당면한 3대 과제";$txt="";$size="197,233,0";$no="20090909092335090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박근혜 전 대표와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운찬 총리 후보자 지명이후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 트로이카로 부각된 상황에서 이날 회동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무엇보다 정 대표와 박 전 대표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과 별개로 독대 회동을 거치며 청와대의 의중을 일정부분 확인한 후에 만나는 것이어서, 현안인 정치개혁과 남은 정기국회 일정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지 않겠느냐는 전망이다.
특히 조기 전당대회와 재보선등은 당의 현안이어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기 쉽지 않아 정대표가 조심스레 운을 떼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정 대표는 '박 전 대표에게 10월 재보선 협조를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협조를 구해도 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분위기를 봐서 협조를 구해도 될 것 같으면 하겠다"고 말해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미 재보선 불참 의사를 밝힌 박 전 대표에게 결례되지 않는 선에서 지원을 요청하는게 당연한 것으로, 유세지원등 직접적인 지원이 어려우면 간접적인 지원요청이라도 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세종시도 당면한 현안이다.$pos="R";$title="박근혜 \"복지가 중요…새마을 정신 지금도 필요\"";$txt="";$size="144,234,0";$no="20090913114135166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 전 대표는 지난 16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 후 "세종시 문제도 언급됐지만 말을 않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친박계 허태열 최고위원은 이날 불교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는 여야 합의로 법을 만들었고 국민과 특히 충청도민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견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대표는 당내 소장개혁파 모임인 '민본21'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원들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전당대회를 열어서 다시 선택을 받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며 조기전당대회 가능성을 열어뒀다.
따라서 정 대표는 최근 계파화합이 감지되는 시점에서 친박계가 반대의사를 밝힌 내년 초 조기 전당대회에 대한 의견을 구할 가능성도 있다.
정 대표는 지난 4월 재보선 패배후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졌을때도 "당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정치 일선에 나서야 한다. 그림자 정치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실제 계파 수장들이 나와야 한다" 고 조기 전당대회를 강조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조만간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강재섭 전 대표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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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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