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기업재고 11개월 연속 감소

미국 기업의 재고량이 11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내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기업재고는 전달 대비 1% 감소한 1조33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3월 이후 최저치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0.9% 감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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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무부는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3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는 발표도 내놓았다. 즉, 기업들의 판매 증가가 초과 공급을 줄이면서 미 경제의 회복은 더욱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이같은 기록적인 재고량 감소는 기업들이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쓰비시UFJ은행 크리스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의 생산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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