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빛낸 역작들
2009 아시아건설종합대상 29일 시상식
$pos="R";$title="(표)";$txt="";$size="250,389,0";$no="200909161110582546431A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건설종합대상'이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 2009년 종합대상에는 3개의 수상작품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는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서울시,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 제4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는 총 30개사가 참여, 40개 작품이 11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었다.
올해 응모작들은 금융위기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해부터 극심한 경기침체를 실감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한 역작들이다. 역경을 딛고 기념비적 작품을 만든만큼 건축물과 토목시설물 등 하나하나에는 건설업체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스며있다.
이런 시기에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지구 100만㎡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총 6594가구 규모의 주택 가운데 1336가구를 시장에 내민 끝에 성공적인 청약점수를 받아들었다. 1~3순위까지 청약접수에 3593명이 몰려 평균 2.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개의 주택형 중 22개 주택형이 마감된 것이다.
쌍용건설의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Hotel)'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4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건축 공사로 유명하다. 토목부문 대상을 받은 GS건설의 '목포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다시 찾고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됐다.
건축부문의 현대건설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공공 시설물에서 현대적 감각을 살렸으며 주거품질 부문의 풍림산업 '청라엑슬루타워'는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인천 청라지구의 대표 주거시설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친환경 대상에는 대림산업의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웰빙라이프 대상으로 금호건설 '리첸시아 중동', 주거혁신대상에 SK건설 '남산리더스뷰', 조경대상에 벽산건설 '수원 화서 블루밍' 등 종합대상 3작품 외에 8개의 작품이 영예의 부문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국민일보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린다.
제4회아시아건설종합대상 수상작
<종합대상-국토해양부장관상>
* 주택부문- 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시티'
* 해외건축부문- 쌍용건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토목부문- GS건설 '목포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부문별 대상>
* 친환경-대림산업 '고양 원당 e-편한세상'
* 사회공헌-포스코건설
* 건축-현대건설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주거혁신- SK건설 '남산리더스뷰'
* 브랜드 - 한화건설 '부산꿈에그린 센텀'
* 주거품질-풍림산업 '청라엑슬루타워'
* 웰빙라이프-금호건설 '리첸시아 중동'
* 조경-벽산건설 '수원 화서 블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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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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