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한달만에 최저..1230원대 초반
역외매도, 은행권 및 투신사 달러매도에 8원 하락..1230원 결제수요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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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한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역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은행권 롱스탑 물량이 가세하면서 환율은 123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0원 하락한 123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8월10일 1228.2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38.0원을 고점으로 찍은 후 역외의 달러 매도에 1232.8원까지 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230원대 초반에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과 저점 매수로 다소 올랐으나 장막판 1233.5원까지 다시 내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230원선을 바라보는 환율이 은행권 및 투신사, 역외의 매도 물량에 밀려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50억7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역외 매도가 나오고 주식시장이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율이 빠진 듯하다"며 "숏플레이가 나오기는 했으나 1230원대 초반에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지난주 외환시장 반영하면서 갭다운 출발한 후 1240원선이 깨지면서 은행권 추격 매도와 투신권 물량이 환율을 아래쪽으로 밀었다"며 "역외매도는 나오기는 했으나 장후반에는 크게 나온 것 같지는 않고 반대로 1230원선에서 결제업체가 꾸준히 나와 아래쪽 받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급은 비교적 갭다운 했지만 쏠리지는 않았고 개입 경계감이 살아난 가운데 1230원 정도가 이번주 바닥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3포인트 하락한 1608.5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5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9.2원 하락한 1233.0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1만693계약, 개인이 497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고 증권은 1만3613계약, 등록외국인은 175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오후 3시39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3.17엔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3.6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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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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