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앞으로 근로자 자신이 거부하지 않는 한 모든 근로자는 자동으로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정부로부터 돌려받은 세금 환급금은 자동으로 퇴직연금 계좌로 들어가 저축 채권을 구입할 수도 있게 되며, 미사용 연차나 병가 수당을 퇴직연금에 적립할 수도 있게 된다.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오바마 대통령의 퇴직연금확대 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제도 변경 시기 등을 담은 ‘알기 쉬운 영어(plain English)’라는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www.irs.gov/retirement)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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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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