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삼성 디자인, 유럽을 홀렸다"
유럽 최대 가전유통 미디어막서 LCD TV 판매 독보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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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2009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베를린 중심가 알렉산더가(街)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유통업체 미디어막 매장 역시 IFA 특수를 겨냥한 기획상품을 내놓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이 매장에서 5년째 삼성전자 TV 판매를 전담해 온 판매사원 헤르 테틱 씨(39)는 최근 삼성전자의 선전에 잔뜩 고무된 모습이다. 그는 "베를린에서 가장 큰 이 매장에서도 삼성의 LCD TV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전 독일 내에서도 삼성 LCD TV가 판매 1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출시된 LED TV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꼽는 삼성 TV의 인기 비결은 바로 높은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이다. 테틱 씨는 "기술적 차이는 일반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소비자의 눈길을 바로 사로잡는 것은 바로 디자인"이라며 "삼성 TV의 훌륭한 디자인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베를린 최대 넓이를 자랑하는 면적에 온 벽면을 평판 TV로 둘러 마치 TV 생산공장을 방불케 할 만한 매장 내에서도 삼성 TV의 디자인은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독보적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는 벽면에도 삼성전자의 평판TV를 나란히 배치해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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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의 호평도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가전매장을 둘러보던 미르헬 브라운 씨(28)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 제품들은 얇고 디자인이 예쁜데다 AS도 신속하게 이뤄져 독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호평을 발판 삼아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독일 내 LCD TV 시장 점유율을 21%(수량기준)까지 끌어올렸다. 경쟁사인 필립스(15%)를 멀찍이 제친 실적이다. LED TV의 인기도 심상찮다. 모든 모델에 걸쳐 신제품을 연이어 추가 출시하고 있어 32인치-55인치의 풀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40인치 이상 프리미엄 평판TV 시장에서는 삼성의 우세가 독보적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구주총괄마케팅 담당 부장은 "최근 유럽 소비자들이 소비전력 저감에 큰 관심을 갖게 된 만큼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인 삼성전자 평판T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신제품 LED TV 역시 독일 시장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를린(독일)=우경희 기자kh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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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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