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납(lead)' 16개월 최고가
납중독 폐해에 따른 납 제련소 연쇄 가동 중단..'묻지마 바이(BUY)' 불러
금속투자 수익률 절대강자는 금이 아니라 '납'이다.
금이 전일 고점인 온스당 999.5달러 기준 연간 12.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납은 연초대비 무려 134.73%의 폭등을 기록중이다.
금일도 LME 납선물 3개월물이 오후 12시7분 기준 싱가폴에서 전일대비 1메트릭톤당 2.9% 오른 234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3월16일 이후 최고가다.
납선물가격은 전일도 8.8%이나 급등했다.
$pos="C";$title="";$txt="LME 납선물 3개월물 가격 일변동 추이";$size="435,265,0";$no="20090904150917752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납이 이같은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주 중국 허난성 일대를 중심으로한 중국 주요 납생산지의 심각한 납중독 상황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납중독 사태가 또다시 수면위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8월 조사 과정에서는 수천명에 달하는 아이들까지 납중독에 노출된 것이 확인되면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온 주요 납 제련소들이 가동중단이라는 철퇴를 맞고 있다.
중국은 세계최대 납 소비국이자 생산국이기에 납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증폭돼 납가격이 치솟고 있다.
씨티그룹의 데이비드 써텔은 "런던금속거래소(LME) 납 매수세가 패닉상태에 가깝다"고 전했다.
중국 환경보호국 장관 조우 샹시엔은 전일 성명을 통해 中당국이 납을 비롯한 비철금속 제련업자들로 하여금 오염방지를 위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환경보호를 위한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제련소들은 폐쇄될 것이며 신규 사업자들도 같은 규정 및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영업개시허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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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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